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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가치 1년 사이 76억 달러 증발

발행 2021년 09월 24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출처=브랜드파이낸스

 

브랜드 파이낸스 “패션이 손실 가장 커”

상위 50대 명품 중 패션 브랜드가 30개

 

팬데믹 영향이 컸던 지난 1년 사이, 글로벌 상위 50대 명품 브랜드의 가치가 총 3% 떨어져 76억 달러(원화 8조8,780억원)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영국 브랜드 가치 컨설팅 전문의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내놓은 분석 결과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럭셔리 하드웨어를 포함 상위 50개 브랜드 가운데 패션이 30개로, 증발한 76억 달러 중 62% 비중을 차지해, 팬데믹에 따른 손실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했다.

 

톱 50 브랜드 가운데 가치가 가장 많이 떨어진 브랜드는 핸드백 브랜드 코치로, 브랜드 가치가 31% 하락한 47억 달러로 평가됐다. 가장 많이 오른 브랜드는 셀린느로 118% 상승했는데, 순위도 34위에서 13위로 껑충 뛰었다.

 

톱 10 중에서는 까르띠에가 17.5% 떨어진 데 비해 디올은 13.9% 올랐다. 하드웨어의 포르쉐, 페라리 등은 전기차 개발 호재로 가치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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