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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마, 올해 상반기 기준 '높은 리뷰 작성률' 분석

발행 2021년 09월 23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사진제공=크리마

 

식품, 패션, 아동, 리빙, 뷰티 순서로 높은 리뷰 작성률

쇼핑몰 재방문 주기 짧을수록 리뷰 작성률 높게 나타나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국내 최초로 온라인 쇼핑몰 리뷰 솔루션을 개발한 크리마(대표 김윤호, 민준기)가 올 상반기 식품 카테고리의 리뷰 작성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패션, 뷰티, 리빙, 식품 등 온라인 쇼핑에서 인기가 많은 카테고리의 리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식품 카테고리의 리뷰 작성률이 약 12.1%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식 식사가 줄고 온라인을 통해 구매한 식자재 또는 간편 식품 등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현상을 원인으로 꼽았다.

 

또한, 식품 카테고리의 경우 유통기한이 비교적 제한돼 있어 다른 상품군에 비해 쇼핑몰 재방문 주기가 짧고, 그만큼 리뷰 작성 기회도 많아져 높은 리뷰 작성률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패션 카테고리의 리뷰 작성률은 약 10.5%로 두 번째로 높은 리뷰 작성률을 기록했다. 계절별로 품목이 다양하며 트렌드 변화가 빠른 패션 카테고리의 특성에 따라 쇼핑몰 재방문율 및 리뷰 작성 빈도 역시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아동 카테고리의 리뷰 작성률은 약 8.1%로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그중 포토리뷰 비율은 약 41.8%로 조사된 카테고리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해당 카테고리의 주요 리뷰 작성자인 부모들에게 포토 리뷰는 더 높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인 동시에, 평소에 기록한 일상을 공유하는 방법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네 번째로 높은 리뷰 작성률을 보인 카테고리는 리빙으로, 상품군의 특성상 쇼핑몰 재방문 주기가 길어 약 6.9%의 낮은 리뷰 작성률을 기록했지만, 포토리뷰 비율은 약 39.8%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공간을 공유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며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

 

뷰티 카테고리는 약 6.7%의 리뷰 작성률로 가장 낮은 순위를 차지했다. 뷰티 카테고리는 상품 특성상 단기간 내에 효과를 측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다수이며, 재구매가 일어나기까지 상대적으로 긴 시간이 소요돼 리뷰 작성 기회가 적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크리마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쇼핑 과정과 판매자들의 쇼핑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리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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