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10월 20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왼쪽부터 송태철 인천서부소방서장,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 전무 / 사진제공=쿠팡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쿠팡(대표 강한승, 박대준)이 인천서부소방서와 지역사회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 전무와 송태철 인천서부소방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서부소방서에서 열렸으며, 협약을 통해 쿠팡과 인천서부소방서는 각종 비상 재난상황을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한 안전관리체계 확립 및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인천 지역에 위치한 쿠팡 물류시설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인천4물류센터내 화재진압대를 설치하기로 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쿠팡이 제공하는 시설물에 인천서부소방서는 소방인원과 소방차량 등을 배치하며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교육·훈련을 지원한다. 쿠팡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정책 홍보 및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