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공간, 사업 영역 확장

발행 2021년 11월 0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LG전자 '금성오락실' 팝업스토어 외관 / 출처=가치공간

 

빅데이터 기반 공간 매칭

공간 개발, 브랜드 투자도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팝업스토어 공간 매칭 플랫폼 가치공간(대표 김태현)이 다양한 형태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와 좋은 공간을 연결하는 공간 매칭은 물론 자체적인 공간개발과 브랜드 투자까지 보폭을 계속 넓혀가는 중이다. 지난 9월 기존 투자자와 신한금융투자로부터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보다 속도를 낸다.

 

공간 매칭 서비스는 지난달 신세계백화점, 이탈리아무역공사와 함께 진행한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에 이어 지난달 21일 서울 성수동 패션 편집숍 수피에서 선보인 LG전자의 이색 팝업스토어 ‘금성오락실’까지 큰 규모의 행사들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김태현 대표는 “이번 금성오락실 팝업의 경우 LG전자와 수피, 신세계푸드, 가치공간 등 5개 회사, 100명 이상 인원들이 함께 움직이는 프로젝트다. 감도 높고 좋은 공간 확보, 큐레이팅, 오프레이팅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결과물로 보여주는데 집중하면서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 '금성오락실' 팝업스토어 내부 / 출처=가치공간

 

자체 공간 개발은 백화점, 지자체, 로드 대형 상권을 대상으로 임대, 매매, 협업 등의 방식으로 움직이고 있다. 올해 신세계 센트럴시티 호남선(3월)과 경부선(9월)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고정 팝업 공간(브이링커)을 오픈해 매월 새로운 팝업을 진행 중이며, 대형 편집숍 ‘수피’도 임대 계약자와 계약을 통해 정기적으로 활용하는 공간이다. 지자체와 손잡고 리테일 공간과 브랜드 창업센터가 결합된 형태의 대형 공간을 기획하는 등 조만간 또 다른 형태의 1~2개 공간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PB는 F&B 팝업스토어로 전개 중인 ‘마켓9단’ 내에 다수 입점 브랜드와 함께 구성, 상호 시너지를 높이고 성장성을 키워가는 방식으로 움직이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마켓9단’을 통해 새 PB인 요거트 카페 ‘스키로울’을 런칭. 신세계 센트럴시티 경부선 ‘브이링커’를 시작으로 주요 백화점 팝업까지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성장성을 확인한 후 확장해나간다.

 

김태현 대표는 “우리의 강점은 좋은 공간을 이미 선점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치공간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공간과 브랜드를 연결해 양쪽이 성장할 수 있는 큐레이터 역할은 물론 고객에게 새롭고 즐거운 소비 경험을 주는 가치 크리에이터로서 역량을 꾸준히 키워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금성오락실' 팝업스토어 내부 / 출처=가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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