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쏘·바쏘옴므, 온라인 매출 두 배 상승

발행 2022년 01월 1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바쏘

 

온라인 전용 상품이 판매 견인

올해 전체 매출의 25%로 확대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SG세계물산(대표 이의범)의 남성복 사업부(바쏘, 바쏘옴므) 온라인 매출 비중이 두 배 가량 상승했다.

 

재작년 기준 12%가량 차지하던 전체 매출 중 온라인 비중이 지난해 마감 기준 20%까지 늘어났다.

 

온라인 매출 호조는 매장별 특성에 맞춘 온라인 단독상품 구성에 많은 투자를 한 것이 주효했다. 매장 매니저와 유통사 바이어, 본사가 공동으로 협의해 각각의 현장의 특성을 반영, 5~6개월 전 상품을 기획해 투입한다. 지난달까지 이미 4~6월 단독상품 기획을 마쳤다.

 

지난해 가죽 등 아우터는 점포당 300장 기준, 이너류(상의)는 점포당 500장 기준으로 2~3개 모델을 기획해 선보였다. 아우터의 경우 3곳에서 점포당 5~7천장이 판매되는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최창용 본부장은 “이전에 없던 점포별 단독상품 구성과 입점 채널 별 특성에 맞춘 최저가 단독상품 제안, 24시간 기준 2~5천만 원대 매출이 나오는 안정적인 외부 온라인몰 구좌 활용, 이슈 콜라보 시도를 통해 매출볼륨을 안정적으로 확보, 성장으로 마감했다”고 말했다.

 

온라인 전개는 유통사 연계몰, 네이버, 소셜, 패션 전문 플랫폼 등 다양한 외부채널을 공략 중인데, 입점몰은 물론 미 입점몰 대상 효율적인 구좌 활용, 각 채널별 단독상품 전개로 더 용이한 노출과 수수료 부담 최소화가 가능해지면서 보다 활성화됐다.

 

올해는 25%까지 비중을 키운다는 목표다. 점포별 단독상품 비중을 예년보다 10% 이상 확대 전개하고, 작년 무궁화 비누 콜라보 상품 네이버 선 발매 사례처럼 다양한 콜라보 시도를 늘려 시너지를 키울 계획이다. 라이브 시도도 확대한다. 유통사 연계라이브 판매방송, 자체 쇼룸 라이브커머스 테스트를 활발히 진행하며 온라인 매출 상승에 힘을 더한다.

 

남성복 사업부는 지난해 ‘바쏘’ 43개, ‘바쏘옴므’ 67개 등 총 110개 유통망으로 마감했다. 올해는 8개(바쏘 2, 바쏘옴므 6)점 추가, 전년(650억)대비 7.7% 증가한 700억 원의 매출을 거둔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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