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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현 스타일쉐어 비즈니스 본부장 “Z세대 타깃 브랜드 성장 지원에 60억 투자”

발행 2022년 03월 31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송지현 스타일쉐어 비즈니스 본부장

 

프로젝트 참여사 1, 2월 거래액 전년 대비 73% 성장

브랜드별 전담 인력 배치…맞춤 마케팅, 리포트 지원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Z세대 패션 커뮤니티 스타일쉐어가 입점사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60억 규모 지원 프로젝트에 나섰다.

 

스타일쉐어 송지현 비즈니스 본부장은 “파트너 브랜드사는 상품력 강화에, 스타일쉐어는 고객을 위한 더 나은 혜택에 집중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공동 성장 구조를 만들기 위해 이번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타일쉐어는 작년 말 참여사들을 모집하고 지난 1월부터 각 브랜드 성장 단계에 발맞춘 마케팅 활동을 전방위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지원 대상에는 신진 브랜드는 물론 브랜딩 개편을 통해 젊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늘리기 원하는 중소 브랜드들도 포함됐다. 
특히 Z세대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에 적극 투자하여 상생을 도모하는 동시에 플랫폼 차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프로젝트를 가동한 지난 두 달 동안 이미 유의미한 성과가 나왔다. 참여사 전체의 올 1,2월 거래액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73% 성장했다. 특히 스파오의 경우에는 전년 대비 거래액이 100%나 뛰었다. 


스타일쉐어 내의 판매 증가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에 대한 사전 지원은 물론, 사후 성과 지표에 대한 리뷰를 담당 MD와 마케터들이 분기별로 제공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특징이다. 이 밖에도 브랜드 별 전담 크리에이터를 배정하는 ‘브랜드 전담 서포터즈’, 라이브 커머스 채널 ‘스쉐라이브’와의 협업 기회, 무신사 인프라를 활용한 옥외 광고 등을 브랜드별 니즈 에 맞춰 함께 제공한다. 

 

출처=스타일쉐어

 

송지현 본부장은 “단순히 자금 투자 수준이 아니라 내부 인적 자원과 사업적 노하우를 총체적으로 활용하여, 단발성 지원보다는 브랜드의 연간 사업 계획을 고려한 중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운영한다는 점이 이번 사업의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입점사 관계자는 “일방적이고 단편적인 지원이 아니라 브랜드가 갖고있는 고민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파트너가 생긴 점이 매우 만족스럽다”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스타일쉐어는 앞으로 틱톡과 같이 Z 세대의 사랑을 받는 다양한 플랫폼들과 전략적으로 협업하여 입점사들의 활동 무대를 넓히는 데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가상 인플루언서 등의 최신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도 검토 중에 있다. 


송지현 본부장은 “스타일쉐어는 당대의 가장 젊은 패션 고관여 여성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이자 커머스 플랫폼으로, 특히 Z세대 패션 시장에 진입 하고자 하는 브랜드들에게는 명확히 차별화된 인사이트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두 달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유의미한 성공 사례를 만든 만큼,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올 한 해를 동반 성장 선순환 구축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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