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25개 백화점 골프웨어 매출
주요 점포 30~40% 고성장...수요층 확장에 초호황 지속

발행 2022년 05월 10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롯데 영등포점 골프 조닝 / 사진=어패럴뉴스

 

연간 30억 원대 매장 크게 증가

신규 브랜드 진입하며 세대교체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백화점 골프웨어 조닝의 고실적이 이어지고 있다. 재작년부터 시작된 골프 열풍으로 매년 큰 폭의 성장세다. 신세계 강남, 현대 무역센터, 현대 목동점 등 주요 점포에서는 평균 30~40%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30억 원대 이상 매출을 기록한 매장은 수두룩하다.

 

매출 1위 점포인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지포어’ 57억6천만 원, ‘PXG’ 49억5천만 원, ‘타이틀리스트’ 45억8천만 원, ‘제이린드버그’ 40억5천만 원, ‘마크앤로나’ 37억3천만 원, ‘세인트앤드류스’ 35억7천만 원, ‘던롭’ 30억1천만 원 등 7개 브랜드가 연간 3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현대 무역센터점에서는 ‘PXG’가 45억3천만 원, 2월 오픈한 ‘지포어’가 44억6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고, 현대 판교점에서는 ‘PXG’가 41억6천만 원, 더현대서울점에서는 ‘지포어’가 30억1천만 원을 기록했다.

 

작년에 이어 세대교체도 활발하다. 지난해 백화점 유통사들은 신규 골프웨어를 대거 입심시키며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롯데 본점을 비롯해 롯데 노원점과 평촌점, 현대 킨텍스점과 현대 목동점 등 주요 점포에서는 눈에 띄는 MD 개편이 이뤄졌다. 지포어, 말본골프, 어메이징크리, 페어라이어 등 신규 골프웨어들이 대거 진입했다.

 

올해 역시 ‘A.P.C. 골프’와 ‘필립플레인’ 등 신규 골프웨어들의 진입이 눈에 띈다. 2개 브랜드 모두 신세계 강남점에서 첫 선보였다.

 

점포별로 주요 실적을 살펴보면,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지난해 2월 새롭게 등장한 ‘지포어’가 압도적인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10개월 만에 57억6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백화점 유통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50억’의 매장을 탄생시켰다. 올해 역시 3월까지 17억1천만 원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매출로 그 이상의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PXG’는 지난해 49억5천만 원으로 2위를 기록했고, 올해는 3월까지 9억3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현대 무역센터점에서는 지난해 ‘PXG’가 45억3천만 원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렸고, 2월 오픈한 ‘지포어’가 44억6천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3위는 ‘타이틀리스트’로 28억1천만 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포어’가 선두로 치고 나왔다. 3월까지 13억 원의 매출로, 10억1천만 원을 기록한 ‘PXG’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현대판교점에서도 작년에는 ‘PXG’가 41억6천만 원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올해 1~3월까지는 ‘지포어’가 앞서고 있다. ‘지포어’는 3월까지 10억8천만 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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