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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글로벌 캐주얼 ‘에스프리’ 국내 재런칭

발행 2022년 05월 12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메이드 인 코리아’ 캡슐 컬렉션 / 사진제공=에스프리

 

올 초 직진출 법인 에스프리서울 설립

자사몰과 한남동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글로벌 캐주얼 ‘에스프리(ESPRIT)’가 국내 재런칭됐다.

 

홍콩 본사에서 연초 에스프리서울(대표 마카키 야야이세, 로버트 제임스)을 세우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전개에 나섰다.

 

이번 컬렉션은 아카이브 리-이슈(Archive Re-issue), 러브(Love Composite), 컬러(Color T-shirts)의 세 가지 라인이다. 베이직 티셔츠와 오버사이즈 스타일의 스웨트셔츠가 주요 제품이며 ‘에스프리’ 로고와 같은 타이포를 사용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푸치아 핑크, 아쿠아 블루, 다크 퍼플, 카디널 레드, 울트라 마린 등 과감하고 다양한 색상을 활용해 브랜드의 특색과 면모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편안한 실루엣과 높은 품질의 소재를 사용했다.

 

이외도 가장 핫한 이슈 혹은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신선하고 독창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에는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프리마돈나’로 잘 알려진 김지은 디자이너와 함께 첫 번째 메이드 인 코리아인 ‘뉴트로’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김 디자이너가 올해 초 런칭한 ‘R&R(Rest and Recreation)’와 콜라보한 것으로, 빈티지와 모던한 스타일이 만나는 자유와 개성의 공간을 보여준다. ‘에스프리’의 1980-90년대 오리지널 아카이브로부터 패션, 인테리어, 사진, 건출물 등 다양한 요소를 꺼내어 요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한국 아티스트 겸 DJ 페기구(Peggy Gou)와 사이먼D(Simon D)도 참여했다. 유명 패션 포토그래퍼 홍장현과의 촬영을 통해 AOMG 유튜브 채널에 음악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했다.

 

유통은 자사몰과 한남동 플래그십스토어에서 한다. 플래그십스토어에서는 패션, 디자인, 문화뿐 아니라 리테일과 외식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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