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상품본부 조직 개편 및 인력 확대

발행 2022년 05월 19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

 

5개 본부, 50개 부문으로 세분화

협력업체별 부문 나눠 밀착 관리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이랜드리테일(대표 안영훈, 윤성대)이 상품본부 인력을 크게 늘리고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의 목적은 협력업체와의 빠른 의사소통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상품력을 강화하고자 함이다. 이를 위해 상품본부 조직을 세분화하고, 인력을 대거 보강했다.

 

조직은 영숙녀, 신사스포츠, 캐주얼, 아동, 잡화 등 크게 5개 본부로 나누고, 영숙녀 14개 부문, 캐주얼 7개 부문, 아동 7개 부문 등 본부별 부문을 세분화했다.

 

특히 협력업체별로 부문을 나눴다는 점이 주목된다. 기존 카테고리 별 관리 조직을 5개 본부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협력업체별로 나눴다.

 

총 50여 개 부문으로, 부문별 소속 업체 수도 대폭 줄었다. 협력업체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서다. 부문당 적게는 2명, 많게는 3명을 배치, 상품본부 인력이 100명 이상으로 대폭 늘었다.

 

이번 개편은 지난 3월 이랜드리테일의 공동대표로 합류한 윤성대 대표의 지휘 하에 진행됐다. 시장과 고객에 맞춰 민첩한 조직 시스템을 구축, 상품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이랜드리테일은 사업 부문을 3개(리테일운영/하이퍼/글로벌패션)로 단순화하고, 각 부문이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함과 동시에 외연 확장에 나서기로 했다.

 

‘리테일운영부문’은 NC, 뉴코아, 이천일아울렛, 동아 등 전국 44개 도심형 아울렛의 운영 전반과 MD 기획 및 실행을 맡아 관리하며, ‘하이퍼부문’은 킴스클럽과 산지 개발을 통한 신선 식품 수급을 담당한다.

 

‘글로벌패션부문’은 이랜드리테일이 보유한 30여 개 PB 브랜드와 슈즈 SPA 슈펜, 럭셔리갤러리와 NC픽스로 대표되는 글로벌 명품 직수입 플랫폼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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