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5월 25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사진제공=예일키즈, 하버드키즈 |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에스원트레이딩(대표 서기수)이 아동복 ‘예일키즈’와 ‘하버드키즈’의 사업을 확장한다.
이 회사는 ‘예일’과 ‘하버드’ 국내 판권을 보유한 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지난해 겨울 시즌 런칭했다.
유통은 롯데, 신세계, 현대 백화점 3사 온라인몰, 무신사 키즈관, ‘차일디’, ‘무무즈’ 등 유아동 전문 플랫폼에서 전개 중이다.
하반기에는 오프라인으로 진출해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두 브랜드를 복합 구성한 매장 오픈도 계획하고 있다.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최근 ‘블루마운틴’, ‘풋마트’ 등에서 근무한 김효재 이사를 영입했으며, VMD, 마케팅 등 인원을 보강 중이다.
상품은 ‘예일’과 ‘하버드’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을 대표로, 추동 시즌 스타일 수를 크게 벌린다. 타깃 연령대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16년 런칭한 ‘팬콧키즈’ 스윔웨어와 ‘에버라스트 주니어’를 온라인 시장에서 전개 중이다. 경기도 의정부에 월 다이마루 제품 4만 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의 자가 공장도 운영하고 있다.
오프라인 사업은 ‘예일키즈’와 ‘하버드키즈’가 첫 시도다. 내년에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빅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