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7월 05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출처=로맨틱크라운 |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알엠티씨(대표 김민성, 이세윤)의 스트리트 캐주얼 ‘로맨틱크라운’이 해외 사업 확장에 공격적이다.
‘로맨틱크라운’은 해외 매출의 비중이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높은 편으로, 중국을 비롯해 일본, 태국, 미국 등 해외 유통망 확대에 주력한다.
영업은 각국에서 인프라가 좋은 기업과 협업하는 구조이다.
해외 매출의 80~90%를 차지하는 중국은 지난 2014년 홀세일 비즈니스로 시작, 국내 면세점을 통해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이제는 중국 쇼핑 페스티벌 ‘광군제’ 등 온라인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지난 5월 27일에는 코로나 이슈로 밀어졌던 첫 매장을 항저우 쇼핑몰 IN77에 오픈했다.
중국은 대리상 지투지가 리테일 영업을 맡고, 이달 중순에 상해에 2호점을 연다. 연내 매장은 5~6개 확보할 계획이다.
일본은 무신사 일본 법인을 통해 자사몰 구축 및 정기적인 팝업스토어를 통해 세일즈를 펼치고 있다.
태국, 미국 등은 에이랜드 글로벌을 통해 테스트를 펼치고 있다.
‘로맨틱크라운’은 올해 300억 원을 목표로 한다.
로맨틱크라운 중국 매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