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메드라비’ 올 매출 목표 1000억

발행 2022년 07월 06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사진제공=아크메드라비

 

블랙핑크 리사 전속 모델 기용

하반기 백화점 3개점 추가 입점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아크메드라비(대표 구진모, 구재모)의 스트리트 캐주얼 ‘아크메드라비’가 가파른 성장세로 올해 10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707억 원이며 영업이익률은 20%를 기록했다.

 

지난 2017년 추동 시즌 런칭된 ‘아크메드라비’는 여러 아이돌이 옷을 착용하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 먼저 러브콜을 받은 면세점에서 영업망을 넓혀 볼륨을 키운 케이스이다.

 

‘아크메드라비’가 2018년 12월 롯데면세점에 첫 영업을 하기 전, 1년 6개월간 아이돌이 의류를 착용한 횟수를 카운팅 해보면 무려 1700번에 달한다.

 

면세점에서의 영업은 성공적이었다. 중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등 해외 고객이 급증했다. 현재는 롯데면세점 본점, 제주점, 신세계 면세점 본점, 현대면세점 동대문점 등 10개 면세점에 입점해 있다.

 

면세점 매출을 포함해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 85%로 굉장히 높다.

 

사진제공=아크메드라비

 

내수 시장에서의 볼륨도 키우기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오프라인 사업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12개 백화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현대 목동점, AK 수원점 등 3개 점포에 입점을 확정 지었다.

 

지난 5월 25일 블랙핑크의 리사를 글로벌 모델로 기용하면서 인지도 향상에 탄력을 받고 있다. 자사몰에 해외 고객의 유입량이 급증하면서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 시장에는 리테일 매장을 확대한다. 글로벌 시장의 축소판이라 불릴 만큼 규모가 큰 중국 시장의 특성상, 권역별 특화돼 있는 파트너사와 조인해 리테일 영업을 한다. 추가로 권역을 더욱 세분화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파트너사를 선별 중이다.

 

일본에는 최근 온라인 플랫폼 ‘래블리’에 입점했다.

 

‘아크메드라비’는 국내 생산을 100%로 ‘메이드 인 코리아’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생산 라인을 탄탄하게 구축하고 있어, 당일에 샘플 제작이 가능하며 다이마루 기준 리오더 생산 1만 8천여 장을 2~3일에 소화해낼 수 있는 인프라가 기반이 돼 있다.

 

구진모 아크메드라비 대표는 “브랜드의 성장을 함께 해온 협력사와의 상생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상생을 기반으로 해야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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