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7월 1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원데이 클래스•팝업 강좌 개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프라퍼티(대표 임영록)가 오는 10월 스타필드 고양에 커뮤니티 플레이스 ‘클래스콕’을 오픈한다. 이에 지난 5년간 운영해 온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 스타필드 고양점은 오는 8월 25(목)일 강의가 종료될 예정이다.
‘클래스콕’은 ‘취향 저격 클래스만을 콕 짚은 커뮤니티 플레이스’라는 뜻으로 프로그램 선정부터 운영 기간까지 전적으로 고객이 결정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과 기회를 대폭 넓혔다.
강의 기간 또한 기존 문화센터의 학기제 운영에서 탈피, 원데이 클래스를 확대해 고객들의 니즈와 반응, 트렌드를 즉각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약 3만 개의 클래스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2030 취미·여가 플랫폼 ‘솜씨당’ △온·오프라인 쿠킹 클래스 플랫폼 ‘공공의 주방’ 등과 연계해 취미·문화·예술·교육·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클래스를 섬세하게 큐레이션, MZ세대부터 장년층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힌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클래스콕은 클래스의 개설과 지속 여부를 고객들이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운영 주체를 고객 관점으로 완전히 바꾼 것”이라며, “온라인 영상으로 만났던 다채로운 클래스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의 오프라인 플랫폼을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