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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만난 ‘벤시몽’, 적극적 행보

발행 2022년 08월 0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벤시몽' 서촌 팝업스토어

 

의류 라이선스 전개

올해 90억 매출 목표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새 주인을 만난 프랑스 패션 ‘벤시몽’이 사업 확장에 나선다.

 

‘벤시몽’ 수입 전개사인 벤시몽코리아(대표 정석영)는 지난해 트렉시(대표 박재민)에 매각된 후 계열사인 타입스에 통합, 정석영 대표가 타입스 대표를 맡게 됐다. 타입스는 ‘벤시몽’ 외 해피이어스, 아메리칸 니들, 로나머레이 등을 수입 판매중이다.

 

‘벤시몽’은 토탈 패션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오프라인 오픈도 재개한다. 이를 위해 이번 시즌 신발 위주에서 의류 비중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현재 신발은 100% 직수입, 의류는 라이선스로 전개 중이다. 상품 구성비는 50대 50이지만 신발 매출 비중이 전체의 70%로 여전히 높다.

 

향후 의류에 투자를 강화, 신발 매출과 비슷한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최근 여성 의류 라인의 판매율이 급상승, 상당히 고무적이다. 앞으로 가방, 액세서리 등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도 늘려 나간다. 지난 5월 서울 서촌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 젊은층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6평 남짓한 공간이지만 매일 방문객들이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 회사는 연내 오프라인 매장 두 곳을 추가하고 내년 5개 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벤시몽’은 상반기 40억 원의 매출을 기록, 올해 90억 원은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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