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리월드, 사업 다각화 순항

발행 2022년 08월 16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사진제공=워모

 

남성복 3개 브랜드 호조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정착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러브리월드(대표 이희석)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외형을 확대하고 있다. 전개하는 남성복은 매출 호조중이고,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 '라이브 커넥션'도 순항 국면에 들어섰다.

 

워모, 토마스베일리, 엘르 등의 남성복은 리오프닝 수요를 톡톡히 보고 있다. 주로 슈트가 매출을 견인, 평균 판매율 60%를 기록했다.

 

남성 캐릭터 캐주얼 '워모'는 매장 9개를 운영 중으로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신장했다. 패턴도 일부 수정하면서 슈트를 120 사이즈까지 늘린 게 강점이 됐다. 펜데믹 기간 동안 실내 생활이 많아지며 몸이 불어난 소비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하반기는 수입 소재를 사용한 아우터를 증량하고 가죽 제품의 컬러와 스타일 수를 늘렸다. 이 회사 이희석 대표는 "올해 워모는 41주년을 맞았다. 3040을 메인 타깃으로 삼고, 워모만의 색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남성복 '토마스베일리'와 라이선스 셔츠·액세서리 브랜드 '엘르'는 120% 성장했다. '토마스베일리'는 단독 매장 4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올해 신발을 강화했다. 캐주얼화 비중을 40%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높였다. 골프화, 독일군 스니커즈 등 다양한 상품군을 제안한다. '엘르'는 40여개 복합 매장을 운영 중으로 셔츠, 넥타이 등으로 구성하고 있다. 일부 넥타이는 파크랜드, 신원 등의 OEM 생산을 맡고 있다.

 

라이브 커넥션은 런칭 3년 차로 안착중에 있다. 총 20여개 업체와 거래 중으로 품목 비중은 잡화가 가장 크며 주 방송 채널은 네이버다. 주요 항목은 세재, 수건 등이다. 이 대표는 "라이브 방송의 시청자는 90%가 여성이며, 10대 비중은 3~5%다. 라이브 방송은 팬데믹 기간을 거치며 대중화됐다. 홈쇼핑 정액제 전환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선택하는 업체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쇼호스트에 대한 팬덤도 생겨나면서 구매 외에도 방송 자체를 즐기는 시청자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연기자 출신의 쇼호스트 2명을 섭외하는 등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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