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9월 06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사진제공=몽클레르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가 트레일그립(Trailgrip) 컬렉션을 런칭하며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트레일그립은 산이라는 몽클레르의 고유한 DNA를 이용해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아웃도어 지형을 정복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산악자전거의 타이어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밑창을 공통적으로 활용하여 실용성이 돋보인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보이는 겨울용 트레일그립 GTX 로우탑 스니커즈는 통기성이 좋은 100% 방수 기능성을 갖춘 고어텍스를 활용해 어떤 날씨에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클래식 블랙, 블랙 & 레드, 청록색과 보라색이 믹스된 블루, 빙하를 연상시키는 화이트까지 네 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남성용으로는 산길에 잘 어울리는 베이지와 올리브그린, 그레이 컬러가 믹스된 제품도 단독으로 출시된다.
더불어 아웃도어 분야의 전문가인 코듀라, 고어텍스, 그리고 비브람과의 협업으로 트레일그립 스니커즈가 아웃도어 활동에 있어 신뢰할 만한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올 하반기 공개될 하이톱 트레일그립 GTX는 몽클레르가 자랑하는 등산의 역사를 바탕으로, 하이킹 부츠에서 영감을 받은 도시적인 디자인들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가죽, 누벅, 코듀라와 같은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통기성이 좋은 방수 고어텍스와 텍터프(TecTuff®) 러버 랜드가 내구성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