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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아웃도어 전문몰 ‘N-PLUS’ 런칭

발행 2022년 11월 24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사진=네파몰

 

공식 온라인몰 전환

12월 초 오픈 예정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네파(대표 이선효)가 12월 초 공식 온라인몰 ‘네파몰’을 아웃도어 전문몰 ‘N-PLUS(엔플러스)’로 리뉴얼 오픈하면서 온라인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강화한다.

 

이 회사는 온라인 비즈니스를 브랜드 사업의 일부가 아닌 별도의 사업 분야로서 확장한다는 계획하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올해 초 ‘네파’ 영업본부 소속이었던 온라인 조직을 이커머스팀으로 단독 분리했고, 심영철 네파 키즈본부 상무를 총괄 책임자로 겸직 발령했다. 플랫폼 비즈니스를 위한 전문 인력도 대거 보강했다.

 

‘엔플러스’는 등산,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과 관련된 의류부터 용품, 기어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을 지향한다. 국내외 전문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네파는 ‘엔플러스’ 런칭을 통해 온라인에서의 사업 규모를 본격적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백화점 닷컴을 제외한 자사몰 등 온라인 비즈니스 규모는 올해 200억 원 중반대가 예상된다. 내년 300억 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국내 대표 아웃도어 셀렉트숍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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