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가 ‘휠라(FILA)’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대대적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구매 채널을 넘어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래그십 스토어’로의 전환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이미지 제고는 물론 D2C 비즈니스에 대한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사이트 메인은 ‘휠라’의 현재를 대표하는 영상 콘텐츠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메시지를 전달한다. 가독성에 최적화된 폰트와 화이트·레드·네이비 등 ‘휠라’ 고유의 컬러 적용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사용자 친화적 UI·UX 변화도 주목된다.

제품별 상세 페이지에는 모델의 움직임이 담긴 영상을 삽입해, 길이감이나 핏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한층 세분화된 검색, 필터 기능은 물론 개인 취향과 기호에 맞춤화된 상품 추천 큐레이션 서비스도 신설했다.

또 ‘상품별 비교 기능 서비스’, 추천 스타일링으로 제안된 아이템을 바로 구매하는 ‘원터치 결제 시스템’ 등을 새롭게 추가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외에도 ‘매장 재고 조회 및 매장 픽업·발송 서비스’, 휠라 브랜드 전용 결제 수단인 ‘FILA PAY 서비스’ 등도 추가될 예정이다.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강화했다. 사이트 내 ‘브랜드’ 카테고리를 신설해 ‘휠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각종 콘텐츠를 다양한 디지털 기업으로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 카테고리에서는 휠라의 역사부터 콜라보레이션, 지속가능활동, 선수후원, 코어 스포츠 테니스 활동 등 다양한 브랜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향후에는 소비자들과의 쌍방 소통 채널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