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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스탠다드’ 대구 동성로에 매장 낸다

발행 2023년 04월 12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무신사스탠다드' 홍대점

 

연내 부산 서면에도 ‘무탠’ 추가 출점

‘무신사’ 간판의 대형 점포도 검토 중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대표 한문일)의 PB ‘무신사스탠다드’가 지방 광역시 상권으로 매장 확대에 나선다. 올해 부산 서면, 대구 동성로에 출점한다.

 

대구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에는 대구 백화점 본점 맞은편 약 750평 규모의 5개 층(지하 2개 층, 지상 3개 층) 건물에 문을 연다. 이 건물은 2020년까지 ‘유니클로’가 매장을 운영했던 곳으로, 입지가 상당히 좋은 자리다.

 

최근 철거작업을 시작했으며,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이번 하반기에 오픈할 것으로 보인다.

 

‘무신사스탠다드’는 2021년 5월 서울 홍대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강남점까지 문을 열면서 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홍대점과 강남점의 월평균 매출은 각각 8억 원, 1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대구, 부산 각 상권 관계자들은 ‘무신사스탠다드’가 MZ세대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매장을 열게 되면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신사는 플랫폼 자체를 오프라인으로 옮기는, ‘무신사’ 간판의 점포 오픈도 검토 중이다. 무신사 플랫폼에 입점해 있는 브랜드 중 200개가량을 선별해 구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현재 업체들과 상담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무신사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안이 아니다. 여러 방안 중 하나로 검토중인 단계"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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