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매장탐방 - ‘바쏘’ 롯데아울렛 서울역점
“고객응대와 재고관리 직접 챙기죠”

발행 2019년 07월 11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우수매장탐방 - ‘바쏘’ 롯데아울렛 서울역점

 

 

“고객응대와 재고관리 직접 챙기죠”

 

매해 연매출 10억 원 이상 달성


20년 간 손발 맞춘 팀워크 강점

 

SG세계물산(대표 이의범)의 남성복 ‘바쏘’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은 연매출 10억 원 이상을 꾸준히 유지 중인 우량 매장이다. 올 목표 매출은 11억 원이다.


이 매장은 20년간 ‘바쏘’를 맡아 운영해 온 장영국 점주가 이끌고 있다. 롯데아울렛 서울역점 이전에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매장을 운영했다.


서울역점은 역 앞에 위치한 점포 특성상 고정고객보다 지방에서 올라온 유동고객 비중이 높고,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찾고 있다.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고객이 많고 오전 시간대에도 많이 찾는다.


장영국 점주는 “서울, 경기 지역 여행이나 대형병원 방문을 목적으로 지방에서 올라온 고객들이 기차를 타기 전 남는 시간에 쇼핑을 하시는데, 유동 고객이지만 고정고객 이상으로 친절한 응대를 하면서 병원 방문 등 정기적으로 올라오는 고객들은 올 때마다 찾는 단골이 됐다”고 말한다.


친절한 응대와 함께 신경 쓰는 것은 충분한 수량 확보와 정확한 사이즈다. 유동고객들은 마음에 드는 상품을 바로 구매해 가져가기를 원하기 때문에 추후 택배로 배송 받아야 될 경우 아무리 마음에 드는 상품이라도 구매로 연결이 되지 않아서다. 본사와 수시로 소통하며 필요 수량을 미리 요청, 타 점포보다 사이즈별 수량을 많이 확보해두고 있다.


또, 고객에게 정확한 사이즈를 추천할 수 있도록 매장에서 직접 체촌을 하고 있다. 주로 장거리에서 찾는 고객들이라 제품교환이 어려운 점을 감안한 것이다.


판매를 위해 맞지 않은 사이즈를 강요하지 않는 것을 철칙으로 삼으면서 브랜드와 매장에 대한 신뢰가 더욱 탄탄해지고, 재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고객들의 평균 객단가는 30만 원대다. 신규 방문 고객 비중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단품보다 주로 슈트, 셋업 류가 많이 판매된다. 세 명의 베테랑 직원들이 있기에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장 점주가 ‘바쏘‘를 운영해온 20년간 단 한명의 이탈 없이 함께 해왔다. 직원 모두가 장기 근속할 수 있었던 노하우는 수평적인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업무분담이다.


장 점주는 “고객응대와 호객, 매장 재고관리 등 모든 일들을 직접 챙기며 한결같은 모습을 유지하려 노력했고, 그만큼 직원들이 믿고 따라준 것 같다”며, “안정된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 긍정적인 에너지와 높은 시너지로 지속 성장하는 매장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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