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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 트래픽 톱 ‘쿠팡’, 체류시간 최장은 ‘무신사’

발행 2020년 12월 30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오픈마켓, 평균 트래픽 가장 높고 이탈률은 낮아 
패션전문몰 트래픽 가장 적지만 페이지뷰는 최고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시밀러웹의 지난 11월 통계 기준, 국내 주요 25개 온라인몰의 트래픽을 분석한 결과 쿠팡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간 방문 고객은 7,850만 명으로, 조사 대상 평균 트래픽인 1,562만 명을 크게 앞섰다.


평균 체류 시간은 무신사가 8분 15초로 가장 길었다. 체류 시간은 이용자가 사이트에 머무는 시간이다.


형태 별로 보면 평균 트래픽은 오픈마켓이 4,898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소셜커머스는 4,407만 명, 종합몰은 1,172만 명을 기록했다.


단일 플랫폼 기준으로는 쿠팡에 이어 11번가 5,691만 명, 지마켓 4,530만 명, 옥션 4,473만 명 순이다. 


평균 체류시간은 소셜커머스가 6분으로 가장 길었으며, 패션전문몰 5분 43초, 오픈마켓 5분 32초, 대형마트 4분 26초, 종합몰 3분 20초다.


무신사가 8분 15초로 체류시간이 가장 길었고, 더한섬닷컴·쿠팡·하프클럽이 평균 7분 30초대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페이지뷰는 패션전문몰이 평균 7.9 페이지로 가장 많았다. 페이지뷰는 1명이 해당 사이트에서 클릭해 열어보는 페이지 수를 뜻한다.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 대형마트는 평균 6.5페이지, 종합몰은 4.5페이지를 기록했다.


더한섬닷컴의 경우 평균 페이지뷰가 12.7로 가장 많아 탄탄한 충성 고객층을 입증했다. 이어 무신사가 11.1 페이지를 기록했다.  


이탈률은 대형마트가 41.5%로 가장 높았다. 이는 고객이 아무런 행위를 하지 않고 사이트를 닫는 경우로, 패션전문몰이 38.3%, 소셜커머스 37.5%, 종합몰 36.4%로 차이가 근소했다. 오픈마켓은 29.2%로 이탈률이 가장 낮았다.


유입 경로로 보면 ‘검색’이 5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사이트나 상품을 포털 사이트를 통해 검색해 유입한 경우다. 이외에 ‘직접’이 37.4%, ‘추천’이 5.8%, 소셜이 1.5%를 기록했다.


특히 종합몰의 경우 검색을 통해 유입되는 경우가 57.8%로 가장 높았고,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대형마트, 전문몰은 평균 47.2%로 차이가 미미했다. 


소셜은 소셜미디어로 유입되는 경우로, 패션전문몰이 2.5%로 가장 높았다. 오픈마켓, 종합몰, 소셜커머스, 대형마트는 평균 1%를 기록했다. 소셜의 경우 전체에서 적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그 중 약 80%가 유튜브를 통해 들어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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