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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편집숍 ‘그랭드보떼’ 유통망 확대
지엔에이패션

발행 2021년 03월 0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그랭드보떼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엔에이코리아(회장 정춘배)의 유통법인 지엔에이패션이 여성 토틀 편집숍 브랜드 ‘그랭드보떼’ 유통망 확보에 나섰다.

 

현재 직영숍 3개점을 운영 중인 이 회사는 상반기 백화점 6개점(정규매장)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한다.

 

지난달부터 주요 백화점 바이어 대상 품평을 진행하며 어덜트 컨템포러리와 액티브시니어의 틈새를 공략 중이다. 현재 롯데 3개, 현대 3개점 입점이 구체화돼 목표한 유통망 확보가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 이재원 전무는 “의류는 물론 핸드백, 액세서리, 주얼리, 슈즈까지 한데 구성한 4050 여성 토틀숍으로, 핸드백, 액세서리 등은 자체 생산 기반이 확보돼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백화점에 맞는 전용 라인을 새롭게 구성, 보다 고급화되고 차별화된 스타일로 안정적인 진입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랭드보떼’는 의류를 전체의 50% 비중으로 구성한다. 연령대에 따라 오리지널(45~50세)과 컬처(40~45세), 트렌디(35~40세) 등 3가지 라인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오리지널은 올드함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전통적 라인으로, 페일톤 컬러와 비비드컬러 믹스, 전통적 패턴을 적용해 선보이며 루즈핏으로 편안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그랭드보떼’ 가격보다 30% 높다.

 

컬처는 에이지 타깃의 시대상이 반영된 영화, 연극, 드라마 등 문화에서 착안한 엘레강스 여성라인으로, 페일톤 컬러를 사용하과 루즈핏과 슬림핏을 적절히 적용해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기존 가격대와 동일하다.

 

트렌디는 최신 트렌드와 현대적 감성이 가미된 트레디셔널 라인으로, 기능성을 강조해 선보인다. 딥 앤 모노(블랙, 그레이를 첨가한 다크 컬러) 톤을 적용하고, 슬림핏과 기능성 핏으로 트렌디하게 풀어냈다. 기존 가격대보다 20% 낮게 선보인다.

 

핸드백은 30%, 액세서리(백 참, 헤어 클로, 목걸이, 귀걸이 등), 주얼리, 슈즈는 20% 비중을 차지한다. 친환경 식물성 소재 셀룰로오즈 아세테이트(60%) 및 재활용 인증 성분(40%)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빠른 인지도 확보를 위해 홍보마케팅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제작지원을 통해 슈퍼 자막광고와 드라마 속 매장 노출, 매장 매니저 역의 배우 오영실을 통한 상품 노출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PPL과 연예인 의상협찬을 더욱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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