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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 백화점 공략 스타트

발행 2020년 07월 0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롯데 부산본점 등 연내 3개점 목표

다품종 소량생산, 신상품 지속 출시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빌리지유통(대표 김재권)이 지난 18일 주요 백화점 바이어를 대상으로 올 가을 정식 런칭하는 여성 영 캐주얼 브랜드 ‘신시아(Cynthia)’의 품평회를 진행,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 회사는 ‘신시아’ 런칭 첫 시즌인 이번 추동MD개편을 통해 백화점 3개점에 입점하고 내년부터 보다 다양한 채널로 오픈을 늘려갈 계획이다. 현재 롯데백화점 부산본점(2층) 가을 입점을 확정지었으며, 서울수도권 2개점 오픈 협의도 구체화된 상태다.

 

‘신시아’는 30~40대(서브 28~45세) 여성을 타깃으로 한 브랜드로, ‘Love yourself, be a heroine’를 테마로 일상적이면서도 독특한 디테일의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30여 년간의 의류 제작·유통 노하우를 쌓아온 빌리지유통의 생산라인(국내 프로모션)과의 탄탄한 협조관계를 바탕으로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기획/생산부터 매장 내 입고까지 10일 이내면 가능하다. 반응생산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다양한 고객니즈를 수용하며 시즌 중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추가한다. 기존 브랜드 대비 6배 많은 시즌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품은 아우터 10%, 블라우스/셔츠 12%, 원피스 40%, 니트 8%, 티셔츠 17%, 스커트/팬츠 13% 비중으로 구성한다. 각 시즌별 스페셜 아이템 제안과 특성에 맞는 액세서리도 선보인다.

 

매장 인테리어는 ‘여자들이 꿈꾸는 공간’을 컨셉으로 아기자기한 소품과 부드러운 느낌의 패브릭을 활용해 자연과 함께하는 아늑한 리빙룸, 나만을 위한 드레스룸이 연상되도록 꾸민다.

 

이 회사 김근진 본부장은 “고급스러운 룩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고 다년간의 스트리트 브랜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트렌디한 감성을 빠르게 접목,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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