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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만한 신예 남성복 ‘비긴202’

발행 2021년 03월 02일

송창홍기자 , sch@apparelnews.co.kr

 

사진제공=비긴202

 

 

3040을 위한 컨템포러리 상품 제안

판매량 두배로 뛰며 디스탠스 랭킹 1위

 

[어패럴뉴스 송창홍 기자] 남성 캐주얼 ‘비긴202’가 실적 호조에 힘입어 본격적인 성장 전략을 펼친다.

 

비긴202(대표 조영수)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늘어난 10억을 달성한 데 이어 올 1월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00% 신장, 올 목표액은 20억으로 설정했다.

 

이 회사 조영수 대표는 “대형 플랫폼 입점, 토탈 라인업, 쇼룸 오픈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W컨셉 입점과 동시에 ‘발마칸 코트’를 단독 발매, 3억의 매출을 올렸다. 매출 호조에 힘입어 여성 사이즈도 출시, 전체 랭킹 1위에 오르며 고무적인 성과를 냈다. 올해는 여성 고객의 니즈에 발 맞춰, 전 라인업에 여성 사이즈를 추가한다.

 

지난 추동 시즌에는 토탈 브랜드로 전환, 상품 구색을 확대했다. 코트 90%와 니트 10%에서 코트 70%와 이너 및 팬츠 30%로 재구성한 것. 올 춘하 시즌에는 W컨셉의 PB ‘프론트로우맨’과 협업도 계획하고 있다.

 

쇼룸 오픈도 매출 신장에 일조했다. 부천 본사를 서울로 이전하면서 사무실 공간 일부에 쇼룸을 마련, 높은 객단가(1인 30만원 대)로 인한 고객의 실착 니즈가 충족됐다. 시즌 오픈 때 하루 방문객은 300~400명 대로, 매월 1억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초도 물량도 매년 확대하고 있다. 올 춘하 시즌에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늘렸다.

 

유통은 자사몰과 W컨셉에 주력하고 있다. 매출 비중은 각각 70%와 30%다. 오프라인은 올 1월 편집숍 테이크어스트릿에 입점했다.

 

이 회사는 2017년 런칭, 30대 초반에서 40대 중반 남성을 타겟으로 컨템포러리한 감각의 코트를 주력 전개해 왔다. 올 들어 2월 넷째 주 기준 현재까지 W컨셉(디스탠스) 상품 랭킹 1위를 꾸준히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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