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호(LEHHO), 다양한 비건 레더 아이템 선봬
발행 2020년 03월 23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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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지속 가능한 비건(Vegan) 패션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요즘, 동물 가죽이나 털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인 소재 사용으로 환경 보호 트렌드에 동참하고 있는 신진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가 있다.
석신혜 디자이너의 '레호(LEHHO)'는 지속 가능 패션의 실천 일환으로 런칭 이후부터 지금까지 비건 레더 소재의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레호만의 비건 레더 제품은 은은한 광택 감과 부드러운 표면으로 진짜 가죽 소재의 느낌을 구현하면서도 가벼운 착용 감과 신축성으로 활동하기 편한 것이 특징이다.
눈여겨볼 제품은 이번 시즌 트렌드인 버뮤다 팬츠와 비건 레더 소재의 재킷이다. 특히 레호의 레더 재킷은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에 물 흐르듯 기하학적인 구조로 볼륨 감을 주는 실루엣, 크롭 핏이 어우러져 트렌드한 감각이 더욱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레호 관계자에 따르면 “지속 가능 패션이 대세로 떠오른 가운데 하나를 구매하더라도 제품의 소재, 제조공정 등을 꼼꼼하게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레호만의 차별화된 친환경 비건 패션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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