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6월 1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밀레니얼스 타깃
온라인 메인 채널로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이 올 가을 신규 여성복 ‘시스티나’를 런칭한다.
‘시스티나’는 실용성과 패션성을 겸비한 합리적인 스타일을 원하는 밀레니얼(2030) 여성을 타깃으로 한 브랜드다. 컨템포러리를 바탕으로 하며 심플, 타임리스, 에이지리스를 주요 키워드로 스타일을 풀어내며 아우터를 특화 아이템으로 가져간다.
1년 전 소비자 판매는 물론 홀세일(B2B)까지 염두에 두고 본격적인 브랜딩 작업에 착수했으며, 올 가을 소비자 판매로 먼저 출발한다.
유통은 온라인을 메인 채널로 가져간다.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첫 선을 보이고 ‘쉬즈미스’, ‘리스트’ 직영 플래그십 내에도 숍인숍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정식 런칭은 내년 추동(F/W)이다. 올 가을부터 1년여 간을 테스트 베드로 B2C부터 B2B까지 보다 확실한 그림을 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