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이 전개하는 여성 캐릭터 브랜드 '지고트(JIGOTT)'가 주요 고객층을 겨냥한 상품과 배우 임윤아를 앞세운 마케팅전략이 주효, 완판과 리오더를 거듭하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겨울 코트라인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캐시미어 혼방 케이프 코트는 출시전부터 임윤아와 함께 촬영한 이미지 노출과 함께 예약문의 및 주문이 폭주하는 현상을 불러일으켰고 프린지 코트는 20년 F/W 트렌드를 접목시킨 디자인으로 수많은 셀럽과 고객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두 코트 모두 고객들의 끊임없는 주문과 요청에 힘입어 리오더 생산을 앞두고 있다.

JIGOTT가 이번 가을에 출시한 트렌치 코트와 트위드 셋업 또한 온라인 상에서 여신 트렌치 코트등으로 입소문을 타며 10월 초에 이미 1차 생산물량 완판, 추가 생산에 들어갔으며, 트위드 셋업은 출시직후부터 초겨울인 지금까지 여러 차례의 완판과 리오더를 거쳐 꾸준한 판매를 이뤄내고 있다.

일명, ‘임윤아 원피스’로 불리는 지고트의 ‘헤링본 A라인 원피스’ 역시 남다른 실루엣에 고급스러운 소재와 트렌디한 헤링본 디테일을 가미, 소재감까지 극대화해 기획된 상품이다. 가을부터 이어지고 있는 여성고객들의 호응으로 올 겨울 새로운 판매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가을부터 배우 임윤아를 전속모델로 기용해 온 지고트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한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옥외광고를 비롯하여 꾸준히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여왔다. 지고트는 광고 캠페인의 연속성을 확보, 장기적인 관점의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 전속모델 임윤아와 2021년 광고 & 마케팅 플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