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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 브랜드 변신 완료

발행 2022년 11월 25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엠씨' 롯데 노원점

 

럭스 컨템포러리 리뉴얼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인원어페럴(대표 송민호)이 여성복 ‘엠씨’ 브랜드 상품 변신을 완료했다.

 

작년 겨울을 시작으로 ‘럭스 컨템포러리’ 컨셉으로의 순차적인 변신을 시작한 이 회사는 이번 시즌 올드함을 완전히 벗은 상품 라인을 완성, BI는 물론 인테리어까지 새로운 매뉴얼로 전환해나간다.

 

새 BI 간판 교체를 80% 이상 완료했고, 새 인테리어 매뉴얼은 최근 선보인 롯데 노원점을 시작으로 적용을 확대해나간다. 모던&럭셔리 컨셉으로 대리석 등 컨템포러리 감성을 부각시키는 소재를 사용, 달라진 상품 컨셉을 부각시킬 수 있는 한층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전달한다.

 

이 회사 김명춘 상무는 “코로나에도 자체기획 생산을 유지하며 차별화된 스타일, 충분한 물량공급에 집중하고 직영판매사원 체제를 유지하며 변화 투자를 지속한 결과 19년 대비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엠씨’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10월 기준 61개 점에서 월 평균 4천3백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올 1~10월 기준 49개 점에서 월 평균 4천600만 원의 월 평균 매출을 올렸다. 12개 점이 줄어들고 신세계 강남, 롯데 본점 등 주요 매장이 퇴점했음에도 19년 대비 7% 높은 성과를 기록한 것.

 

상품변신이 기존 고객들의 저항 없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매월 1~2개 점의 1억 전략매장 육성 프로젝트를 병행하며 대형매출을 보완한 것이 주효했다.

 

‘엠씨’는 올해 280억 원의 마감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310억 원의 매출달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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