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1월 13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벤브루' |
온라인 공급 우선
오프라인 유통은 축소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지엠아이(대표 윤종현)가 셔츠 브랜드 ‘레노마’와 ‘벤브루’의 상품을 다각화한다.
‘벤브루’는 물량을 전년대비 10% 늘리고 늘어난 물량의 대부분은 썸머 스웨터와 져지 소재 셔츠 그리고 PK 티셔츠 품목으로 구성했다. 전체 금액 기준 30% 비중으로, 전년대비 2배 늘어난 수치다.
유통은 작년보다 2개를 줄인 5개점으로, 물량의 대부분은 온라인 유통에 우선 공급된다. 작년 온라인 매출이 40%를 차지, 수요대비 물량이 10% 정도 부족했기 때문이다. 올해는 백화점몰 뿐만 아니라 무신사에도 입점, 신상품 위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익률과 마케팅 측면에서 테스트에 들어간다.
‘레노마’는 셔츠 물량을 10% 줄이는 대신 폴리, 스트레치성 셔츠들과 추동 스웨터, 티셔츠 등 이너류 품목을 확대했다. 유통은 전년대비 5개 줄인 64개점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