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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매장 VMD 차별화
형지아이앤씨

발행 2020년 04월 03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본' 갤러리아 광교점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형지아이앤씨(대표 최혜원)가 전개하는 남성 캐릭터 ‘본’이 매장 차별화를 진행중이다.

 

올 초 대대적인 리뉴얼 변화를 예고한 이 브랜드는 앞서 갤러리아 광교점을 탈바꿈했다. 남성 슈트 핏의 정석을 표방해 온 '본'이 급변하는 트렌드와 캐주얼의 혁신을 적극 반영하여 선보인 매그넘 컬렉션의 대표 매장으로 새로운 인테리어 메뉴얼을 적용한 것

 

프리미엄 라인인 매그넘 컬렉션을 특화하기 위해 세련되고 절제된 디자인에서 느껴지는 감각적이고 모던한 감성을 인테리어에 투영시켰다. 컬러도 블랙과 그레이를 조화시키며, 고급스러운 대리석 마감재를 통해 무게감있게 표현했다.

 

기존 주력 아이템인 수트는 남자의 절제된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깔끔한 마감재인 금속 공간에 배치했다. 프리미엄 이미지와 디자이너의 감성적 스타일을 새롭게 담은 매그넘 컬렉션도 블랙 컬러 우드로 별도 구성해 강인하면서도 따뜻한 카리스마를 가진 감각적인 남성의 모습을 담고자 했다. 

 

행거도 변경해 기존 남성복이 주로 사용하는 2단 적재 나열 행거에서 1단 장열 행거에 상품을 배치했다. 중앙 원목 진열대 전면에 배치해, 정장 위주에서 탈바꿈 했다.


2월 초 기준 매그넘 컬렉션의 팬츠, 셔츠, 스니커즈, 후드 트랜치, 셔퍼(셔츠+점퍼), 티셔츠 등의 반응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어, 향후 매그넘 컬렉션 라인 입점 매장들은 VMD 변화에 중점을 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제품을 아이템별로 나누거나, 협업 제품으로 시선을 끌기보다 전면의 캐주얼 제품 배치로 이목을 끄는데 초점을 맞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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