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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오옴므’ MZ세대도 사로잡았다

발행 2020년 06월 26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상품 라인 별 투 트랙 전개

세이 오버핏 제품들 차별화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송지오옴므(대표 송재우)의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남성복 ‘송지오옴므’가 라인별 투 트랙 전략을 펼친다.

 

먼저 MZ세대를 위한 지제로 라인의 비중을 지속 확대, 매출이 상승세다. 6월 중순 현재 전체 매출의 10% 비중을 차지한다.

 

매 시즌 유명 모델을 위주로 디자인 협업에 나서는 한편 적극적인 SNS 홍보를 통해, 인지도도 상승했다. 팬서를 중심으로 한 로고 플레이로 차별화하면서, 기존 상품 대비 20~30% 낮은 가격대를 제시한 효과도 컸다는 분석이다.

 

기존 라인은 컨템포러리 조닝에서 온오프 활용 가능한 스트리트 캐주얼 제품으로, 백화점 핵심 고객인 30~40대 적중률을 높였다.

 

스타일은 범용성을 넓히면서, 타사 대비 사이즈를 줄인 세미 오버핏 제품들로 차별화 했다.

 

이 회사 조성철 상품기획 팀장은 “캐주얼 라이징 변화에 따라 출퇴근 복으로도, 여가 시간에도 활용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트리트 무드지만, 품이나 기장이 오버스럽지 않은 옷들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매장 고객과 온라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 사이즈를 일부 조정했다. 특히 상반기에는 조거 디자인부터 데님, 워싱 소재 등으로 다변화한 팬츠류가 판매 호조를 보였다.

 

조 팀장은 “향후 고객의 다양한 타깃별 세부 라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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