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9월 10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톰 포드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톰 포드'가 지난달 27일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2층에 맨즈웨어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했다.
이 매장에서는 남성 의류를 비롯 슈즈, 백, 액세서리, 언더웨어, 타임피스 제품까지 완벽한 토털 컬렉션 라인을 찾아볼 수 있다.
약 34평 규모로, 블랙 파우더로 코팅된 매장 입구의 중앙에는 톰 포드 로고가 자리잡고 있으며, 전체적인 매장의 컬러 팔레트는 블랙 앤 화이트, 뉴트럴, 리치 브라운, 페일 그레이로 통일감을 주었다.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뉴포트(Newport) 화이트 마블 대리석과 빛나는 크롬 장식이 돋보이는 러기지, 뷰티, 아이웨어 살롱이 한 눈에 펼쳐지며 가운데에 위치한 러기지 장에는 아이코닉한 톰 포드의 레더 제품인 버클리(Buckley) 포트폴리오 백, 그레인 레더 T 클래스프 브리프케이스 등이 진열되어 있다.
매장 안쪽에는 남성 수트 및 스포츠웨어, 슈즈, 액세서리 살롱으로 구성, 살롱 우측에서는 제임스(James), 캠브릿지(Cambridge)와 같은 캐주얼 슈즈, 그리고 엘칸(Elkan) 더블 몽크 스트랩과 같은 포멀 슈즈를 착용해 볼 수 있다.
한편, 톰 포드는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터시티점과 이번에 오픈한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까지 총 6개(맨즈웨어 기준) 매장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