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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라운지웨어 쇠퇴하고 오피스·프레피룩 부상

발행 2022년 11월 21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사진=(왼쪽부터)솔리드옴므, 송지오, 시스템옴므

 

섬산련, ‘내년 춘하 남성복 런웨이 분석’

젠더리스 경향의 페미닌 스타일도 강세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가 운영하는 섬유패션 빅데이터 플랫폼 패션넷이 산업부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2023 봄·여름 시즌 남성복 런웨이 데이터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세계 주요 런웨이를 AI 이미지 시스템으로 데이터화한 것으로, 총 142개 디자이너 브랜드의 4212개 이미지, 7357개 아이템이 분석됐다.

 

먼저, 컬러는 엔데믹 전환을 앞두며 밝고 희망적인 분위기가 주류를 이룬다. 리조트 무드 트렌드도 큰 영향을 끼쳤다. 아이템 수 기준 블랙(25%)의 비중이 가장 높고, 뒤를 이어 화이트(13.8%), 베이지(11.2%)가 많았다.

 

가장 많이 증가한 컬러는 블루로 전체 비중은 7.7%를 차지, 아이템 수는 31.6% 증가했다. 반면 가장 줄어든 컬러는 브라운(-45.5%)과 네이비(-37.4%)였다.

 

스타일에서는 홈웨어 및 라운지웨어가 쇠퇴하고, 편안하고 격식을 갖춘 리조트룩과 오피스룩, 프레피룩이 대세가 됐다. 젠더리스한 페미닌 스타일의 강세도 이어졌다.

 

아이템 수 기준 스타일별 비중은 캐주얼(69.7%)이 압도적이다. 이어 오피스룩(11.7%), 페미닌(5.8%), 리조트(5.6%) 등이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패션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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