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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송지오, 캐주얼 매출 비중 70%

발행 2022년 11월 22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지오송지오'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품질 향상에 객단가 상승

10월 점 평균 매출 8천만 원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송지오인터내셔널(대표 송재우)이 전개하는 남성 캐릭터 ‘지오송지오’의 캐주얼 매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마감 기준 70%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몇 년 간 슈트 중심이었던 상품 판매 비중이 다변화됐다.

 

이호성 영업 팀장은 “송지오 하우스의 디자인을 대중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가격대도 10~15% 높여 원부자재, 봉재, 디자인 퀼리티도 높였다”고 말했다. 높은 객단가를 자랑하는 슈트 대신 니트, 팬츠, 카디건 등의 연계 판매 효과를 노린 게 적중했다.

 

이는 매출 순위 상위권에 올라서는 데도 일조했다. 지난 8월부터 10월 누계로 조닝 매출 순위 1위는 4개점(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 광교, 기흥, 동부산점), 2위는 7개점(LF광양, 롯데아울렛 남악, 대구율하, 진주, 이천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 3위는 4개점(롯데아울렛 구리, 이시아폴리스, 청주점, 현대가산아울렛) 등으로 총 31개 매장 중 15개인 절반가량에서 상위권을 달성했다.

 

이 팀장은 “더 고무적인 것은 10월 점 평균 매출이 8천만 원을 넘어섰다. 점퍼, 코트가 본격적으로 판매되는 11월엔 더 큰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당초 잡은 매출 목표 150억 달성도 수월할 것”이라며 “변화한 상품 이전에 익숙한 기존 고객을 유지하고 2030대 신규 고객을 계속 끌어들이는 게 향후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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