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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골’ 에스제이그룹, 공모금액 317억원 확정
18일 상장 예정

발행 2019년 11월 0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캉골, 헬렌카민스키, 부디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전개 중인 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이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38,600원으로 결정 됐다고 5일 밝혔다. 총 공모 금액은 317억 원으로 확정됐다.

 

총 1047곳의 기관투자가가 참여해 946.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체 참여기관 중 99%인 1028개 기관이 공모희망밴드 가격 이상을 제시했다.

 

 

SJ그룹은 오는 7~8일 청약을 거쳐,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1272억원이다.

 

SJ그룹은 2008년 ‘캉골’ 모자를 독점 수입하기 시작해 2010년 전품목(모자 제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카테고리 확장에 성공했다. ‘캉골’ 라이선스 전개권은 2036년까지다. 명품 모자 ‘헬렌카민스키’도 토탈 패션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2014년에서 2018년까지 매년 52.8% 성장했고, 2018년 751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상반기 52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회사 이주영 대표는 “‘캉골’은 브랜드 충성도가 높아 향후 여행용 캐리어, 신발, 스포츠웨어, 골프웨어와 같은 신규 카테고리를 추가하고, 면세점과 온라인에 집중해 5년 후 3천억대 글로벌 브랜드 그룹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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