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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짚스터(Jeepster)’ 크루 화제
제이엔지코리아

발행 2019년 11월 08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제이엔지코리아(대표 김성민)가 올 시즌 새롭게 도입한 아메리칸 캐주얼 ‘지프(Jeep)’의 인플루언서 크루 ‘짚스터(Jeepster)’가 SNS 상에서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온라인 유통 채널 다각화와 스타일 변화를 통해 10·20 유스 타깃 공략에 나선 ‘지프’는 유학생, 전문 모델, 패션 블로거, 포토그래퍼 등 다양한 직업과 타이틀의 SNS 스타 10여명으로 구성된 ‘짚스터(Jeepster)’ 크루를 결성했다.

‘짚스터(Jeepster)’ 크루는 2008년 브랜드 런칭 당시 4만여 회원을 보유했던 네이버 카페 ‘지프매니아’ 커뮤니티가 유스 타깃에 맞춰 새롭게 탄생한 버전으로 볼 수 있다.

 

이들은 현재 ‘지프’의 아이템을 재해석한 스타일과 브랜드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높은 조회 수와 ‘좋아요’를 기록 중이다. 영 타깃 공략에 성공한 ‘지프’가 무신사 스토어를 비롯한 여러 온라인 몰에서 베스트 랭킹을 유지하며 높은 성과를 거두는데 일등 공신 역할을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짚스터’는 지난 4개월 동안 기대 이상의 높은 성과를 보였다. 앞으로도 보편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아닌 개개인의 개성과 다양성을 브랜드에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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