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3월 30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지난 28일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에 동참했다.
‘어스 아워 2020’은 세계자연기금(WWF)이 주최하는 캠페인으로 2007년 호주에서 시작돼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일 년에 한 시간 함께 전등을 끄고 환경 문제 대응의 의지를 보여주자는 취지의 세계 최대 자연보전 캠페인 중 하나다.
H&M은 국내 전 매장에서 매장 내 조명의 최대 50%까지 소등하여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H&M은 2040년까지 기후 긍정적인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로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을 줄여 패션 업계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를 줄이며, H&M의 지속가능성 약속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