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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스포츠재단, 스포츠 나눔문화 지원사업 공모
사회복지기관 16개소, 체육대학 10개교 모집

발행 2020년 01월 07일

오경천기자 , ock@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재단법인 데상트스포츠재단(이사장 김훈도)이 스포츠 나눔문화지원사업인 ‘MOVE SHERE(무브쉐어)’와 ‘YOUNG MOVERS(영무버스)’ 사업의 2020년 지원대상을 모집한다.


무브쉐어 사업은 신체활동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전문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4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84개소의 사회복지기관과 비영리 스포츠 단체들을 통해 아동, 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에는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의 복싱 수업을 통해 재능을 발견한 이형주 학생이 제58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복싱 남자고등부 49kg 부분에서 3위를 수상해 재능 발굴의 성과를 이뤄냈다. 

 

 

데상트스포츠재단은 <무브쉐어> 사업을 통해 아동,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데상트스포츠재단은 <무브쉐어> 사업을 통해 아동,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협약해 1월 15일까지 참여 사회복지기관 16개소를 모집한다. 선정된 사회복지기관에는 연 1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급되며 기관 당 주 1회의 정규 스포츠프로그램과 연 3~5회의 스포츠 특별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무브쉐어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영무버스 사업은 체육전공 대학생들이 지역 아동, 청소년에게 스포츠를 교육하는 풀뿌리 재능기부 문화조성 사업이다. 올해는 1월 26일까지 체육대학 10개교를 모집한다. 선정된 학생들은 지도 교수와 함께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아동, 청소년들에게 신체적 성장과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스포츠 교실을 운영한다. 

 

 

을지대학교 스포츠아웃도어학과는 데상트스포츠재단의 지원을 받아 학교 특화 종목인 클라이밍 교실을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

을지대학교는 데상트스포츠재단의 지원을 받아 학교 특화 종목인 클라이밍 교실을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

 


2019년 영무버스 참여 대학 중 하나인 을지대학교는 학교 특화 종목인 클라이밍의 현직 국가대표 선수가 함께 성남 지역 50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전북대학교는 전주지역 사회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아동, 청소년 1,006명에게 셔플보드, 스포츠스태킹, 볼로볼 등 흔히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영 무버스에 선정된 학교에는 최대 1천만 원의 활동비와 활동조끼를 지원하며 지역 아동, 청소년 500명 이상이 수혜 받을 수 있도록 연관 지역사회 학교와 사회복지기관을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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