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1월 02일
최수진기자 , chsj@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최수진 기자] 제로투세븐(대표 김정민)의 패션 브랜드 ‘알로앤루’가 선보인 2020 SS 신상품들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야채야 안녕 맨투맨’ 시리즈는 출시 한 달 만에 판매율 50%를 달성하면서 리오더(재주문)에 들어갔다. 회사 측은 제품이 봄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간절기까지 활용도 높은 점을 바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맨투맨은 티셔츠 전면에 파인애플, 당근 등 야채 자수가 포인트로 디자인됐으며 크림, 옐로 등 밝은 색상으로 출시됐다. 기모가 들어가 있어 간절기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며, 남매룩이나 자매룩으로 맞춰 입기 좋은 것이 특징이다.
알로앤루는 제품 인기에 힘입어 추가 물량을 생산 중이다. 1월에는 동일 디자인에 기모를 뺀 얇은 소재로 출시해 늦봄까지 입을 수 있는 제품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