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3월 23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이미지제공=아가방앤컴퍼니 |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국내 유아동 기업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가 ‘아가하기’ 사회공헌 연간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로 ‘작은 옷 나누기’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한다.
‘맑을 아(雅) 더할 가(可), 아기의 미래에 맑음 더하기’라는 의미의 ‘아가하기’ 캠페인은, 상반기 환경과 하반기 사회에 대한 주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4월 19일까지 진행하는 ‘작은 옷 나누기’는 더 이상 작아져서 입지 못하거나 잘 입지 않는 아기 옷을 기부해 사회에 나누고, 의류 폐기물을 감소시켜 맑은 토양을 보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에뜨와, 아가방, 디어베이비 아기 외출복을 전국 에뜨와와 아가방갤러리 매장을 통해 기부하면 기부된 옷은 비영리단체인 ‘옷캔’을 통해 제 3세계에 옷이 필요한 어려운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작은 옷 나누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즉시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간단한 신청서만 작성하면 아기 이름으로 된 기부 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가방 인스타그램과 아가방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캠페인 런칭 기념으로 아가방앤컴퍼니을 통해 착한 실천 다짐하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가방앤컴퍼니 사회공헌 캠페인 ‘아가하기’ 작은 옷 나누기 수거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