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10월 3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기자]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대표 이종현)이 향균 및 약산성 등이 포함된 기능성 신소재를 사용해 여성의 건강을 생각한 ‘케어웨어(CareWear)’ 라인을 런칭했다.
케어웨어 라인은 약산성 피부에 좋은 ‘케어웨어 스킨(CareWare Skin)’과 여성의 Y존을 관리해주는 ‘케어웨어 와이-존(CareWare Y-zone)’으로 구성됐다. 제품군은 속옷부터 내의, 이지웨어까지 다양한 이너웨어 라인업으로 출시돼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케어웨어 스킨은 피부와 밀착되는 이너웨어를 약산성과 가장 유사한 소재를 사용해 만든 제품으로, 흡습성이 우수한 특수 공정 아미드 그룹을 함유해 최적의 약산성 소재로 제작됐다. 제품은 브라, 여성드로즈, 런닝, 동내의, 이지웨어 등 9종으로 폭넓게 출시됐다.
케어웨어 와이-존은 항균, 소취, 흡습속건 기능의 신소재를 팬티 안쪽에 접목한 제품이다.
좋은사람들이 개발한 이 신소재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검증을 통해 여성들의 일상 질병인 질염 원인균이 99%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박미경 마케팅팀 과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케어웨어’는 입는 것으로도 피부와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소재 이너웨어 라인이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사람들은 속옷전문기업으로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