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12월 1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현대적 디자인의 편안함
‘사이즈리스’ 속옷 인기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티에스인터내셔날코리아(대표 김재완)의 독일 언더웨어 ‘슬로기(Sloggi)’가 ‘고 올라운드’ 컬렉션을 이번 시즌 재출시했다. 이 컬렉션은 지난 춘하 시즌 처음 출시,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슬로기’는 그동안 ‘제로필’, ‘고 올라운드’ 등 매 시즌 혁신적인 브라를 출시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발랄함과 자유로움을 담은 ‘고 올라운드’는 궁극의 편안함, 현대적인 스타일의 바디웨어를 컨셉으로 한다. 신축성이 강한 원단에 독자적인 봉제선 기술로 제작, 원 사이즈이지만 체형과 상관없이 착용할 수 있다. 여성은 XS~L사이즈, 남성은 S~XL까지 한 사이즈로 커버된다.
고품질의 마이크로 화이버 원단으로 부드러우면서도 착용감이 탁월하고 독일의 정통 기술력을 접목, 편안하면서도 볼륨감을 극대화했다.
출시 상품은 브라렛, 팬티, 남성 드로즈 등이며 판매가는 2만~4만 원대다.
트라이엄프 그룹이 1979년 런칭한 ‘슬로기’는 현재 전 세계 3,600여 곳(트라이엄프 숍인숍 포함)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