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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위한 자기 몸 긍정주의 속옷 ‘휘게 언더웨어’ 런칭
코앤컴

발행 2021년 12월 0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출처=휘게 언더웨어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를 전개 중인 코앤컴(대표 백명곤)이 이번 시즌 MZ세대를 위한 ‘휘게 언더웨어’를 런칭했다. 올 춘하 시즌 마켓 테스트를 거친 결과 고객 반응이 좋아 본격 전개에 나선 것.

 

‘휘게(Hygge)'는 덴마크와 노르웨이 등 북유럽 특유의 소박하고 편안한 일상을 의미한다. 자기 몸 긍정주의를 표방,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핏을 살렸다.

 

코앤컴의 독자적인 속옷 제조 기술을 적용, 차별화된 기능성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노와이어 브라 중심으로 전개되며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초반부터 높은 인기를 얻으며 주요 플랫폼 상위권에도 진입했다.

 

상품은 하이테크 브라, 컴포트 브라, 데일리브라, 릴렉스 웨어로 구성돼 있다. ‘하이테크 브라’는 무봉제에도 올이 풀리지 않은 프리컷 기술과 박음질을 하지 않고 퓨징 열처리 기법을 적용한 고기능성 제품 라인이다.

 

‘컴포트 브라’는 편안한 착용감이 강점이고, ‘데일리 브라’는 체형에 구애받지 않는 사이즈리스 제품이다. ‘릴렉스 라인’은 요즘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인 사각팬티, 파자마 세트, 노와이어 브라탑 등 MZ세대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이 주로 구성돼 있다. 첫 시즌 인기 상품은 딜라이트 노와이어 브라렛, 데일리 노와이어 브라렛 등이다.

 

메인 타깃은 20~30대로, 편안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이다. 판매가는 브라, 팬티 세트 기준으로 2만~4만 원대로 합리적이다. 유통은 온라인 자사몰을 비롯 무신사, 29cm 등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판매 중이며, 오프라인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입점 돼 있다.

 

사회공헌활동(CSR)도 적극 전개한다. 이달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 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자립 준비 청년(보호 종료 아동)들을 위한 원플러스원 기부 행사를 온라인 자사몰, 29cm, 무신사 등을 통해 진행 중이다. 속옷 한 개가 팔릴 때마다 속옷 한 개를 자립 준비 청년들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자립 준비 청년은 아동양육시설(보육원, 그룹 홈, 가정위탁 등)에서 생활하다 만 18세가 되어 퇴소하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청년들이다.

 

코앤컴은 매 시즌 기부 캠페인을 기획,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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