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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앤드림 캐시미어, 추동 컬렉션 테마는 ‘자연’

발행 2019년 09월 1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러브앤드림글로벌소싱
머플러 컬렉션 출시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러브앤드림글로벌소싱(대표 조양단)이 전개 중인 내셔널 캐시미어 브랜드 ‘러브앤드림 캐시미어’가 추동 신상 머플러 컬렉션을 출시한다.


지난해 말 런칭한 ‘러브앤드림 캐시미어’는 어디에도 구애받지 않는 몸과 마음의 편안함,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은 스타일, 수준 높은 세련됨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파이니스트 클래스(FINEST CLASS: 최상급) 퓨어 캐시미어 브랜드다. 


올 추동 컬렉션은 3가지 콘셉트로 나뉘며, 편안하면서도 소재의 장점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지속가능 패션’과 ‘윤리적 패션’을 키워드로 현대인들에게 편안함과 위로의 메시지를 표현하고, 자연에서 접할 수 있는 얼스 컬러를 주로 적용했다.


‘백 투 베이직(BACK TO BASIC)’ 컬렉션은 클래식하면서도 동시에 릴렉스 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염색을 하지 않은 캐시미어를 주로 사용, 자연 그대로의 색조를 살렸다. 아이보리, 베이지, 브라운 계열의 컬러가 주를 이룬다. 


‘플라스틱의 재발견(PLASTICKY REINVENTION)’은 현대인들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려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플라스틱이 연상되는 마일드한 파스텔톤을 주로 활용했다.


세 번째 컨셉인 ‘왓 네이쳐 세이스(WHAT NATURE SAYS)’로 대자연이 주는 단순하고 본질적인 울림에 주목했다. 카키와 브릭 계열의 톤다운 된 컬러톤으로 인위적이고 작위적인 모든 것에서 벗어나 정직한 본연의 색을 보여주는 대자연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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