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1월 2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내자인(대표 오상돈)의 뉴욕 어반 스트릿 & 에스닉 패션 브랜드 ‘오야니(ORYANY)’가 가수 선미와 함께 진행한 2020 SS 광고 캠페인을 최근 공개했다.
‘2020 뉴 애티튜드(NEW ATTITUDE)’ 컨셉의 이번 시즌 광고 캠페인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현대 여성상을 제안하며 크게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선미는 시크한 매력의 테일러 수트부터 내추럴한 모습이 돋보이는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했다.
‘디 에센셜(THE ESSENTIAL)’은 ‘오야니’의 로고 및 심볼을 강조한 아이템들을 활용해 미니멀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로스코 미니 크로스바디는 깔끔한 바디감으로 ‘오야니’만의 아이덴티티를 잘 드러냈다.
‘더 스웨거(THE SWAGGER)’ 컨셉에서는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캐주얼한 뉴 바디 백 스타일링을 제안했으며, 마지막 컨셉인 ‘더 칠 하우스(THE CHILL HOUSE)’는 바캉스에 어울리는 루이 크로스바디를 활용해 ‘오야니’만의 썸머 데일리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했다.
파라다이스(PARADISE), 로제트(ROSETTE), 바나나(BANANA), 라즈베리(RASPBERRY) 등 화사하면서도 경쾌한 컬러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브랜드 베스트셀러 제품인 로티 새들 크로스바디와 벤틀리 크로스바디의 뉴 컬러 출시 및 테일러 쁘띠 시리즈 런칭을 통해 기존 베스트 라인을 확장시켰다.
이외에도 ‘오야니’의 2020 SS 컬렉션은 2030세대를 위한 모던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마리나 토트, 로페즈 크로스바디&숄더 등의 제품들을 보강하여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