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3월 0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코웰패션(대표 임종민)의 자회사 씨에프인터내셔날(대표 캐시리)이 지난 29일 롯데홈쇼핑에서 이탈리아 수입 핸드백 ‘클라우디아 피렌체’ 런칭 방송을 진행, 30분만에 6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목표 매출 보다 200% 높은 수치다.
이번에 판매된 제품은 ‘클라우디아 플로렌스 로프 핸들백’으로 바디는 사각 프레임에 크로커 엠보 패턴을 입혔고, 로프 핸들로 감도를 더했다. 메이드 인 이탈리아 제품에 소가죽으로 제작됐지만 판매가는 19만원대로 합리적이다.
컬러는 화이트, 브라운, 블루 등 총 5가지로 출시됐다.
‘클라우디아 피렌체’는 1971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시작, 피렌체 장인이 제조하고 토스카나 지방에 특화된 가죽을 사용한다. 메탈 장식과 다양한 스타일의 핸들, 가벼운 제품으로 국내 홈쇼핑 업체들로부터 러브콜을 많이 받아 온 브랜드다.
이 회사는 패션 잡화 ‘에이치 바이 이카트리나 뉴욕’과 ‘저스트나우’ 등을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