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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행 가방 ‘헤이즈’ 와디즈서 8천만원 펀딩 달성

발행 2020년 06월 2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목표 매출 4,800% 기록

스마트 기능, 가성비로 승부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헤이즈코리아(지사장 조나리)가 전개하는 캐나다 여행 가방 ‘헤이즈’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테크노 캐리어’를 판매, 대박을 터트렸다. ‘헤이즈’는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북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국내에는 롯데, 신세계 백화점에 입점 돼 있다.

 

지난 달 15일부터 펀딩을 진행한 결과 총 1,000여개, 8천882만원 어치가 팔려 나갔다. 이는 목표 매출 보다 4,785%나 높은 수치다. 오픈 첫날에만 목표액 2,000%를 달성했다. 현재 이 제품에 대한 추가 구매 요청이 이어져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

 

여행 수요가 급락한 요즘 스마트 기능을 부각 시킨 아이템으로 승부를 띄운 게 주효했다.

 

 

기능성 스마트 캐리어인 ‘헤이즈’의 ‘테크노 캐리어’는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MZ세대나 비즈니즈맨을 겨냥해 디자인과 기능을 특화했다. 여행가방의 바디 자체를 논 슬립 플랫 형태로 디자인해 본체 위에서 노트북, 패드를 올려놓고 데스크처럼 사용할 수 있다. 외부에 보조배터리 장착 포켓이 부착돼 있어, 충전이 용이 하다. 또 서스펜서 휠이 적용돼 충격 흡수가 탁월하며, 스토퍼가 장착돼 있어 캐리어를 고정시킬 수 있다.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 서비스도 한 몫 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21인치와 30인치형을 세트로 구성해 16만원대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했다. 애프터 서비스도 전 세계에서 가능하며 최대 10년까지 보장된다. 또한 국내 여행을 테마로 다양한 SNS 마케팅을 펼치며 고객과 소통했다.

 

이 회사는 조만간 ‘이지 엑세스’ 스마트 캐리어를 추가로 출시한다.

 

이 회사 조나리 대표는“코로나19로 여행 가방 업계가 큰 타격을 입었지만 헤이즈코리아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차별화 된 판매 전략으로 현재 순항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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