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칸토, 사케토 공법 적용한 여성 구두 ‘액트레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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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칸토, 사케토 공법 적용한 여성 구두 ‘액트레스’ 출시

발행 2020년 03월 0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제화브랜드 엘칸토(대표 이혁주)가 '액트레스(Actdress)'를 출시했다.

수년째 베스트 셀러인 사케토 구두를 업그레이드한 버전인 ‘액트레스’ 는 액티브(Active)한 활동에도 편안한 드레스(Dress) 슈즈라는 의미를 담았다. 장시간 활동적인 움직임에도 편안하게 착화할 수 있는 구두다.

장시간 착화에도 발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주머니(이태리어: 사케토)처럼 발을 편안하게 감싸는 사케토공법이 적용된 것이 큰 특징이다. 기존 구두에 사용되는 딱딱한 중창 대신 에어쿠션을 적용해 롤링이 우수하며 쿠션감이 뛰어나다. 또한 시멘트제법처럼 가죽을 잡아당겨 성형하는 것이 아닌, 라스트를 밀어넣어 가죽을 당기지 않기 때문에 가죽 천연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발바닥과 맞닿는 10mm의 두께감이 있는 쿠션 인솔은 탄성이 좋은 고밀도 쿠션으로 쿠션감을 오래도록 지속해주며, 구두 아웃솔(바닥 창)은 기존 구두에 사용되는 것과 달리 엘칸토만의 독자적인 몰드 창을 적용해 충격 흡수와 논슬립에 탁월해 안정적인 워킹을 제공한다.

부드러운 천연 양가죽 소재의 외피와 발등 위 모던한 포인트 장식이 한층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해주는 ‘액트레스’는 블랙, 베이지 2가지 컬러로 엘칸토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