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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패션의 아이콘 ‘팀버랜드’ 얼스키퍼스 에디션 출시

발행 2020년 09월 1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2020년 버전의 ‘얼스키퍼스 에디션’ 출시

부츠, 점퍼, 스웻 셔츠 등 다양한 컬렉션 런칭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브이에프코리아(대표 팡 찌 초이 띠오도르)의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가 뉴버전의 ‘얼스키퍼스’를 최근 출시했다. 재활용 소재와 친환경 디자인을 적용해 2007년 처음 출시된 ‘얼스키퍼스’를 올해 새롭게 재해석하고 업그레이드 한 것. 또 '에코리지널 EK+ (Ecoriginal EK+)'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된 지속 가능 컬렉션이다.

 

얼스키퍼스(Earthkeepers) 에디션의 '헤리티지 EK+ 6인치 부츠(Ecoriginal Heritage EK+ 6″ Boots)'는 팀버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크리스토퍼 래번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밀리터리 스트랩과 카모 프린트, 퀼트 패브릭을 적용, 업사이클링이 연상되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얼스키퍼스 에디션_부츠
'팀버랜드' 얼스키퍼스 에디션_부츠

 

LWG 그룹의 실버 등급을 받았고 내구성이 뛰어난 친환경 가죽과 50%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된 팀버드라이(TimberDry™) 방수 라이닝이 사용됐다. 또 열대 우림에서 무분별하게 채취한 고무가 아닌,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하는 농장에서 천연 고무를 공급받아 밑창을 제작했다. 재생 농업 농장, 책임 있는 토지관리 관행을 실천하는 농장으로부터 공급받은 재생가능한 소재 또는 100% 재활용 소재를 적용했다.

 

의류 컬렉션도 크리스토퍼 래번의 리메이드(REMADE) 철학을 반영, 시그니처 디테일을 적용했다. '에코리지널 EK+ 워터프루프 피쉬테일 파카(Ecoriginal EK+ Waterproof fishtail Parka)'는 ‘팀버드라이(TimberDry™)’ 방수 안감과 폐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한 리보틀(ReBOTL™) 겉감을 사용했고, 지퍼와 트리밍까지 모두 재활용 면, 울 등 재활용 소재로만 만들어졌다. 일부 제품은 워터프루프 기능을 탑재하거나 통기성이 좋은 구조로 만들었다. 출시 제품은 플리스 봄버 재킷, 스웻 셔츠, 티셔츠, 퀼티드 하의와 카고 팬츠 등으로 다양하다.

 

'팀버랜드' 에코리지널 EK+ 컬렉션 의류
'팀버랜드' 에코리지널 EK+ 컬렉션 의류

 

이와 함께 트리 팩 (Tree Pack) 컬렉션도 출시된다. 이 컬렉션은 2025년까지 5천만 그루 나무 심기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리보틀(ReBOTL™) 소재의 ‘트리팩 퀼티드 프리미엄 6인치 부츠(Premium 6-Inch Tree Pack Quilted Boots)’ 등이 있다.

 

추동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팀버랜드 매장에서 2020년 가을 신제품을 구입한 고객에 한해 스페셜 사은품을 증정한다.

 

한편 팀버랜드는 '네이처 니즈 히어로즈(Nature Needs Heroes)'이라는 브랜드 캠페인을 기반으로 리사이클(재활용, 재사용) 소재, 오가닉 소재의 사용을 점차 늘리고 환경 친화적인 제품 제작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팀버랜드' 얼스키퍼스 에디션
'팀버랜드' 얼스키퍼스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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