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이탈리아 브랜드 '골든구스(GOLDEN GOOSE)'가 다음 세대에도 물려줄 수 있는 타임리스 스니커즈, 대드-스타 (DAD-STAR)를 출시하였다.

대드-스타는 부모님의 옷장 깊숙한 곳에서 발견될 법한, 90년대 스니커즈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되었다. 빈티지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대드-스타는 골드와 실버 두가지 컬러로 대비되는 다양한 텍스처를 사용한 유니크한 어퍼가 특징이다.

은은한 광택이 돋보이는 라이네이트 가죽 (laminated leather) 과 견고한 발리스틱 나일론 (ballistic nylon)이 빛을 반사하는 실버 하이 비즈 (Hi-Vis) 리플렉시브 소재와 조화를 이루며 대드-스타만의 독창성을 보여준다. 측면의 시그니처 스타 로고를 배치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였으며 컬러풀한 아이스테이* (실버 컬러-블루, 골드 컬러-오렌지), 텅 부분에 노출된 폼 등의 디테일을 더해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올드스쿨 무드를 선보였다.

대드-스타에 적용된 과감한 디스트레스드 효과를 통해 골든구스의 장인정신과 노하우를 느낄 수 있으며 노랗게 바래진 미드솔은 빈티지한 색감을 얻기 위해 스니커즈를 햇빛 아래 걸어 두었던 창립자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반영되었다.

10월 29일 공식 런칭하는 대드-스타는 남녀 공용으로 출시되며 일부 골든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 아이스테이 (eyestay): 신발 끈을 지탱하는 구멍쇠가 있는 부분.